▲갓난아이 때의 착각
―엄마의 젖은 나만의 것인 줄 알았다.
▲다섯살 때의 착각
―화장품을 가지고 놀다가 걸렸을 때 후레쉬맨이 와서 도와 줄 거라고 생각했다.
▲여덟살 때의 착각
―우리나라가 축구의 선진국이라 믿었다.
―산타 할아버지가 미국에 산다고 믿었다.
▲초등학교 저학년 때의 착각
―남자와 여자가 뽀뽀만 하면 아기가 생기는 줄 알았다.
―얼굴에 비누를 잔뜩 묻히고 눈을 뜰 수 있으면 어른이 되는 줄 알았다.
▲초등학교 고학년 때의 착각
―남자 키 180㎝면 큰 편이라 생각했다.
▲중학교 1학년 때의 착각
―선생님들은 빨간 비디오를 보지 않는 줄 알았다.
―"우리는 그런 사이 아니에요"라고 하던 연예인들의 말을 그대로 믿었다.
▲중학교 2학년 때의 착각
―여자친구가 있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나도 시간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다.
―내 머리가 엄청 뛰어난 줄 알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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