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슴프레 저녁이 다가오는 무렵 수녀와 신부가 개울가에서 목욕을 하게되었다.
어슴프레 했지만 서로의 다름은 구분이 가능하였고 수녀는 그 다름에 대한 질문을 하게되었다.
"신부님! 신부님의 그곳?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?"
신부가 답을 하기를 "내 이것?은 악마이니라!"
수녀가 다시 물었다.
"신부님! 그렇다면 제것?은 무엇입니까?"
신부가 다시 명쾌한 답을 해 주었다. "너에 그곳?은 지옥이니라!"
순간 신부와 수녀는 눈을 마주보았고 그들은 합창을 하게 되었다.
"악마는 지옥으로!!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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